분류 전체보기 (113)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6일차 :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ROS 2 & SLAM & Nav2 한번에 끝내기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ROS 2를 설치하면서, 로봇 개발 환경을 준비하는 기본적인 과정을 배웠다. 설치는 생각보다 복잡했지만, 단계별로 어떤 작업을 왜 하는지 함께 배워서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먼저, APT 저장소를 추가하는 과정부터 시작했다. 쉽게 말하면, ROS 2를 설치하기 위해 우리 컴퓨터가 어디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지 알려주는 설정이다. software-properties-common 같은 패키지는 필요한 명령어를 쓰기 위해 설치했고, universe 저장소는 ROS가 사용하는 다양한 외부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어서 반드시 활성화해야 했다. curl 명령어를 사용해서 저장소 주소를 자동으로 받아오고, .deb 파일을 설..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5일차 :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ROS 2 & SLAM & Nav2 한번에 끝내기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기본 환경을 Debian에서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주된 목적은 C++와 Python 기반의 개발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ROS 프로젝트와도 연동 가능한 개발 환경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Visual Studio Code를 중심으로 여러 확장 기능과 도구들을 설치했고, 각 구성 요소의 역할을 개념적으로 파악해보았다. 먼저 핵심 프로그래밍 언어인 C++과 Python을 위한 환경을 셋업했다. VS Code 확장 기능을 통해 자동 완성, 디버깅, 코드 탐색 등이 가능해졌고, 특히 C++ 프로젝트에서 실시간 오류 검출 기능은 앞으로 디버깅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 같다. Python 확장..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4일차 :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ROS 2 & SLAM & Nav2 한번에 끝내기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효율적인 터미널 환경 구성과 시스템 모니터링, 고급 쉘 설정에 관련된 유틸리티 도구들을 개념 위주로 정리했다. 앞으로 리눅스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들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우선 Terminator는 하나의 터미널 창 안에서 화면을 자유롭게 분할할 수 있는 도구다. 여러 작업을 동시에 실행하거나 로그와 실행 결과를 나란히 확인할 때 유용하다고 한다. Ctrl+Shift+O와 Ctrl+Shift+E 단축키로 각각 수평, 수직 분할이 가능하고, 탭 추가(Ctrl+Shift+T)나 전체화면 전환(F11)도 지원된다. 기존 터미널에서 여러 창을 띄우고 전환하는 게 번거롭다고 느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3일차 :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ROS 2 & SLAM & Nav2 한번에 끝내기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리눅스 명령어 중 자주 쓰이는 기본 명령어들을 개념 중심으로 정리했다. 대부분 짧고 단순한 구조지만, 옵션과 인자의 조합에 따라 동작이 달라지는 점이 있어서 명확한 구조 이해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기본 구조는 명령어 [옵션] [인자] 형식이고, 옵션은 -a, -l 같은 짧은 형태와 --all, --help 같은 긴 형태가 존재한다. 특히 --help는 어떤 명령어든 사용법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서 익숙하지 않은 명령어를 다룰 때 유용할 것 같다. 경로 관련 명령어는 단순하지만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라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pwd는 현재 작업 중인 디렉토리의 절대 경로를 출력하고, cd는 디렉토리를 이동하는 데 사용된다..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2일차 :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ROS 2 & SLAM & Nav2 한번에 끝내기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리눅스를 본격적으로 다뤄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지금까지는 필요한 명령어를 그때그때 찾아 쓰는 정도에 그쳤다. 이번 수업을 통해 리눅스를 구성하는 시스템적인 요소들을 처음부터 차근히 정리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Android), 서버, 클라우드 인프라, 심지어 로봇 시스템(ROS)까지 다양한 환경에 리눅스가 쓰이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실제로 얼마나 구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는 체계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하나의 운영체제가 이처럼 범용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건, 결국 커널 기반 설계가 얼마나 유연하게 설계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느꼈다. 배포판에 대한 개념도 정리할 수 있었다. 우분투,..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1일차 :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ROS 2 & SLAM & Nav2 한번에 끝내기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강의에서는 앞으로 학습하게 될 로보틱스 커리큘럼을 전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이전에는 로봇 개발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어떤 흐름으로 지식을 쌓아야 할지 로드맵을 보고 나니 조금씩 방향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각 파트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순서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시스템 전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 깊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단순히 이론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시뮬레이터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직접 로봇을 움직여보고, 파라미터를 조정하면서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은 이해를 훨씬 깊게 만든다.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 동작을 통해 체감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느낀다.. 6월의 계획, 정리하기 퇴사 후 한달동안 꽤 많은 것들을 했다. 지금은 확장의 단계에서 축소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 큰 변화가 있었고, 이전보다 더 많은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1. 올해 방통대를 다니기 시작했고, 1학기가 끝나기 전에 그만 두기로 결심했다. 계기는 나의 속도에 맞지 않다는 것이었고, 현재 집중해야할 것(창업)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전히 나는 배움에 욕심이 많고, 미래를 위해 현재에 필요한 공부들을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2. 창업과 관련해 준비하고 있던 서비스를 축소하고 핵심 서비스에 집중하기로 결심했다. 초기 팀원 6명과 파트너 2명에서 현재는 멤버 3명과 함께 제품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속도를 늦추고 내실을 키우는 방향에 집중하고 있고, 우리만.. 5월 회고 퇴사 - 이번 달에 나는 퇴사를 했다. 클라이언트 개발자로 취업을 한 지 9개월 만의 일이다. - 어렸을 적부터 창업에 대한 욕심이 컸다. 그리고 제너럴리스트다 보니,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다. - 하나의 기술을 배우면서 경험했던 것도 크지만 지금은 넓게 배우고 있는 것에 더 전율을 느끼며 경험해 나가고 있다. 창업 준비 - 느슨하게 연결된 자영업자 친구들을 포함해 현재 8명의 팀원과 함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 모두 본업을 갖고 있어 프로젝트 진행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다.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참여율은 더욱 저조해지고 있다. - 하지만 그럼에도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오히려 함께 해나가는 것에 대한 가치를 전해주지 못한 점과 그들을 성장시켜 주지 못해서 미안함이 따른다. 개발 - .. 이전 1 2 3 4 ··· 15 다음